토토군 검증 뉴스 "꾸준히 던질 수 있다" 이대은의 이닝이터 자신감
토토군 검증 뉴스 "꾸준히 던질 수 있다" 이대은의 이닝이터 자신감
이대은(30・KT)가 자신에 붙은 물음표에 자신감으로 답했다.
이대은은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KT의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떠났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T의 부름을 받은 이대은은 올 시즌 팀의 ‘에이스’ 투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인’이라고는 하지만, 이대은의 경력은 누구보다 풍부하다. 2007년 신일고 졸업 후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은 그는 2015년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에서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9승(9패 4홀드 평균자책점 3.84)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그해 프리미어12 초대 대회에 나와 한국의 우승 발판을 놓은 그는 경찰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KBO무대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경력이 풍부한 만큼, 이대은을 향한 기대를 컸다. 투수진이 약한 KT에서 이대은은 단숨에 ‘토종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물음표도 있었다. 이강철 감독은 이대은이 2015년 이후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관리해가며 기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대은은 스프링캠프 출국에 앞서 자신에게 붙은 물음에 대한 대답을 했다. “자신있다”였다. 이대은은 “겨울 동안 개인 훈련을 하며 아프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닝 소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미국과 일본에서도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무리한 적은 없다. 꾸준히 던지는 것은 자신있다”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KBO리그 첫 캠프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이대은은 “한국 선수들과 함께 하는 첫 캠프라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전하며 “오랜 시간 미국에 가지 못했다. 오랜만에 가는 거라 재미있을 것 같다. 룸메이트는 엄상백이다. 내가 요청했다. 엄상백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과도 친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인’의 자세도 함께 말했다. 이대은은 “나이가 많지만 한국 야구는 처음이다. 신인이라는 느낌이다”라며 “몸 상태도 최고로 올려서최상의 몸 상태로 한국에 오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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