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3경기 연속 키패스 0회' 피르미누, 특유의 장점마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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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3경기 연속 키패스 0회' 피르미누, 특유의 장점마저 사라졌다
호베르투 피르미누(29, 리버풀)의 가장 큰 장점은 기회 창출 능력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들어 그 장점이 완전히 사라지고 있다.
리버풀은 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아쉬운 무승부였다. 리버풀은 전반 13분 살라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1분 제주스에게 실점하며 동점을 내줬다. 이후 전반 40분 조 고메스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줘 위기를 맞았지만 데브라이너가 실축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리버풀은 반격을 시도했지만 맨시티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고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피르미누의 활약이 아쉬웠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살라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피르미누를 2선 중앙에서 위치시켰다. 피르미누의 빌드업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선택이었지만 피르미누는 이날 경기에서도 단 1개의 키패스도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후반 14분 샤키리와 교체됐으며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팀 내에서 조 고메즈, 알리송에 이어 세번째로 낮은 평점인 6.11점을 받았다.
클롭 감독은 맨시티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피르미누는 최고의 선수, 실력에 대한 언급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피르미누를 두둔했다. 하지만 피르미누의 경기력자체가 급감한 것은 여러가지 기록들이 증명하고 있다. 축구분석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피르미누는 최근 3경기 연속 키패스 0회를 기록 중이며 2020년 들어 35경기에 나서 5골밖에 넣지 못했다.
피르미누의 활약이 줄어들면서 리버풀의 공격은 측면에 의존하게 됐다. 디오고 조타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살라가 꾸준히 득점을 해주고 있긴 하지만 중앙에서 피르미누의 창의적인 패스가 사라진 것은 리버풀 공격의 다채로움이 줄었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여전히 리버풀의 공격력은 강력하지만 피르미누의 계속되는 부진은 클롭 감독의 가장 큰 고민거리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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