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케인 향한 ESPN의 도 넘은 조롱, "목소리 이상하다...정말 듣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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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케인 향한 ESPN의 도 넘은 조롱, "목소리 이상하다...정말 듣기 싫어"
스포츠 전문 매체의 진행자들이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을 향해 인신공격을 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ESPN’의 진행자들이 케인의 목소리를 조롱한 것이 밝혀졌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2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경기에서 브라이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케인은 전반 10분 아담 랄라나로부터 PK를 얻어냈고 본인이 직접 키커로 나서 마무리하며 토트넘에 선제골을 안겼다. 이후 토트넘은 타릭 램프티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가레스 베일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따냈다.
이날 케인은 EPL 대기록을 세우며 기쁨은 두 배가 됐다. 브라이튼전 득점은 케인의 EPL 149호골이며 마이클 오언(150골)에 이어 EPL 역대 득점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놀라운 기록에 여러 매체가 케인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하지만 ‘ESPN’은 달랐다. 해당 매체는 경기 후 케인의 활약이 아닌 목소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조롱했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ESPN’ 프로그램의 진행자 마크 오그덴과 알렉시스 누네스는 “케인의 말이 정말 듣기 싫다. 그의 목소리는 이상하다. 그가 축구를 하는 걸 신께 감사해야 할 것 같다”라며 도를 넘은 발언을 일삼았다.
이에 ‘기브미스포츠’는 “정말 역겨운 발언이다. 우린 누군가가 해고되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ESPN’은 케인을 조롱한 진행자들을 반드시 조사해야 한다. 케인은 EPL 최고의 선수인데 그를 조롱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짓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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