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확고한 입장' 도르트문트, 1월에도 산초 이적 배제...고개 숙인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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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도 제이든 산초(20)를 내줄 생각이 없다.

독일 매체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는 1월 이적 시장에서도 산초 이적에 대한 협상을 꺼리고 있으며 매각을 배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도르트문트의 입장에 따라 맨유는 1월 이적 시장 계획을 다시 세워야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산초는 맨유의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영입 1순위였다. 팀의 2선에 활기와 무게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했고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주축 선수를 쉽게 내줄 수 없다는 뜻을 고수했고 이적료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산초의 맨유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산초 영입에 실패한 맨유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다시 움직일 거라는 관측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허사가 될 분위기다. 도르트문트는 다가오는 겨울에도 산초를 내줄 생각이 없으며 시즌 종료까지 함께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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