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제라드 감독, '뇌종양' 라이벌팀 17세 팬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낼게"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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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제라드 감독, '뇌종양' 라이벌팀 17세 팬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낼게"
난치병 앞에서 라이벌 의식이 무슨 소용인가.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를 이끌고 있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셀틱을 응원하는 어린 팬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17세 소년 대니얼 캐플런이 그 주인공이다. 캐플런은 뇌종양 중에서도 희귀병인 미만성 뇌간 신경교종(DMG, diffuse midline glioma) 4기로 고통받고 있다.
제라드 감독은 “캐플런에게 특별한 말을 해주고 싶다. 병원에서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걸 안다. 사랑과 응원을 담아 캐플런에게 메시지를 남긴다. 하루빨리 쾌유하길 빈다”는 영상 편지를 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이 소식을 전하면서 “레인저스 감독인 제라드가 셀틱 팬인 캐플런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조명했다. 레인저스와 셀틱 모두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를 연고로 하는 라이벌 관계다. 이 둘의 맞대결은 ‘올드 펌 더비’로 불린다. 전 세계 축구 역사를 통틀어 가장 격렬한 라이벌 경기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제라드 외에 아스널 수비수 키어런 티어니(23, 스코틀랜드)도 캐플런을 격려했다. 티어니는 “더 강한 모습으로, 긍정적인 모습으로 지냈으면 한다. 이번 주에 열릴 자선경기가 캐플런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리버풀 레전드 그레엄 수네스(스코틀랜드)와 복싱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잉글랜드)도 캐플런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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