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PGA, 내년부터 상습적으로 샷 느린 선수 특별 관리·제재
토토군
0
373
0
2020.09.20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PGA, 내년부터 상습적으로 샷 느린 선수 특별 관리·제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내년부터 샷이 느린 선수를 특별 관리하며 제재할 예정이다.
20일(한국시간) 골프채널에 따르면 PGA 투어는 19일 선수들에게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개정된 경기 속도 규정을 공지했다.
개정된 규정에는 샷 시간이 유난히 긴 선수들에게 개인적으로 불이익을 주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상습적으로 느리게 샷 하는 선수들의 명단을 만들어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10개 대회 평균 샷 시간이 45초 이상인 선수들이 이 '관찰 명단'에 오른다. 관찰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은 매 라운드 샷 할 때마다 60초 제한을 받는다.
제한 시간을 넘기면 '배드 타임'(bad time)에 걸려 경고를 받는다. 두 번째로 배드타임 경고를 받으면 1벌타를 받는다. 이후 배드타임이 누적될 때마다 1벌타씩 추가된다. 해당 선수는 2개 홀을 배드타임 없이 치러야 시간 재기에서 벗어난다.
관찰 명단은 10개 대회 평균 샷 시간을 기준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시즌 중에 샷 시간을 단축한 선수들은 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 관찰 명단은 대중에는 비공개된다.
샷 한 번에 120초 이상 걸리는 등 샷 시간이 과도하게 길거나 샷 제한 시간을 반복적으로 어기는 선수들에게 부과하는 벌금도 증액했다.
개정된 규정은 내년 1월 8∼11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부터 적용된다.
이 규정은 지난 4월 RBC 헤리티지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그로 인한 투어 중단으로 시행이 미뤄졌다.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 무료중계, 먹튀뉴스,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축구, 스포츠뉴스야구, 스포츠뉴스배구, 스포츠뉴스농구, 스포츠뉴스속보, 스포츠소식, 토토소식, 토토뉴스, 먹튀사이트 뉴스, 먹튀사이트소식, 토토 검증 뉴스, 스포츠토토 축구, 스포츠토토 야구, 스포츠토토 배구, 스포츠토토 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