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77년생이 현역에?' 몽펠리에 주장 힐튼, 43세에 리옹전 출격 64년만 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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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77년생이 현역에?' 몽펠리에 주장 힐튼, 43세에 리옹전 출격 64년만 새 기록
몽펠리에의 수비수 비토리노 힐튼이 43세의 나이에 프랑스 1부리그인 리그1에서 뛴 첫 번째 선수가 됐다.
몽펠리에는 16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라 모송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홈경기에서 리옹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3경기 2승 1패를 거둔 몽펠리에는 리그 5위로 올라섰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몽펠리에는 델로, 라보르데, 페리. 소쿠엣, 르 탈렉, 사바니에르, 리스티치 등과 함께 43세인 힐튼 등을 선발 출전시켰다. 우리나라의 공격수 윤일록은 서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양 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38분 리옹은 페널티킥을 내줘고 이를 사바니에가 마무리하며 몽펠리에가 선제골을 넣었다. 여기에 전반 44분 리옹의 미드필더 아우아르가 퇴장을 당하는 일도 발생했다.
급해진 리옹은 카더웨어와 기마랑이스 대신 장 룰카스와 데파이를 교체 투입했다. 그러나 후반 14분 리스티치의 도움을 받아 사바니에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몽펠리에가 2-0으로 달아났다.
나이 때문이었을까. 힐튼은 후반 37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한 뒤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으로 경기를 마쳤다. 리옹의 키커로는 데파이가 나서 골을 성공시켰고 경기는 2-1 몽펠리에의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후 축구분석매체 ‘옵타’는 힐튼의 출전을 재조명했다. 이 매체는 “힐튼은 64년 만에 43세의 나이로 리그앙에서 출전한 첫 번째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리그앙에서 최고령으로 활약한 선수는 1956년 44세의 나이로 출전한 로저 쿠르투아다. 유럽 5대 리그로 범위를 넓히면 2008년 라치오의 마르코 발로타가 44세로 경기에 출전했다. 힐튼도 43세에 경기를 소화하며 기록을 쓰게 됐다.
그는 지난 1996년 샤페코엔시에서 데뷔해 20년 넘게 현역 생활을 하고 있다. 브라질 선수들이 기행과 사생활 문제로 선수 생활을 일찍 마치는 경우가 많지만 힐튼의 경우는 예외다.
브라질 출신인 힐튼은 1977년생 올해 43세다. 우리나라 남자 연예인과 비교해보면 원빈, 싸이, 지성 등이 77년생으로 그와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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