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반 더 비크, “No.34 이유? 혼수상태였던 내 친구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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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반 더 비크, “No.34 이유? 혼수상태였던 내 친구 위해서”
도니 반 더 비크(23, 맨유)가 친구와의 우정을 기리며 등번호 34번을 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한국시간) “아약스로부터 미드필더 반 더 비크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여기에 1년 연장 옵션을 추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주급은 10만 7천 파운드(약 1억 6900만 원)이며 등번호 34번”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반 더 비크가 원했던 번호는 6번이다. 본인의 포지션과 가장 잘 어울리는 번호 중 하나다. 반 더 비크는 아약스에서도 6번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맨유의 6번은 폴 포그바가 입고 있기에 반 더 비크는 다른 번호를 택해야 했다.
7번을 비롯해 ‘좋은 번호’가 여러 개 남아있었다. 그러나 반 더 비크는 34번을 골랐다. 이에 대해 “내게는 특별한 번호다. 여러분 모두 알고 있겠지만 내 친구 압델하크 누리(23)가 즐겨 쓰던 번호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누리는 반 더 비크와 함께 아약스 유스팀에서 성장했던 공격수다. 하지만 지난 2017년 7월 아약스-브레멘의 친선경기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결국 뇌사 판정을 받으며 혼수상태에 빠졌다. 의료진은 “영구적인 식물인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으나 누리는 2018년 8월에 의식을 회복했다. 다만 선수 생활은 이어갈 수 없는 상황.
반 더 비크는 “누리는 정말 좋은 친구다. 나는 그의 가족 모두와 친하다. 특히 누리의 쌍둥이 동생과 베스트 프렌드다. 그래서 누리가 예전에 입던 34번을 내 등번호로 택했다”고 덧붙였다.
반 더 비크 외에도 당시 누리의 아약스 동료였던 저스틴 클루이베르트(21, AS로마), 케빈 딕스(23, 엠폴리), 조엘 벨트만(28, 아약스), 필립 샌들러(23, 맨시티)가 현 소속팀에서 34번 유니폼을 입고 있다. 모두 반 더 비크와 같은 이유로 등번호 34번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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