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발롱도르 돌려내!" 청원 등장...'55골' 레반도프스키 끝내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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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발롱도르 돌려내!" 청원 등장...'55골' 레반도프스키 끝내 웃을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바이에른 뮌헨)의 발롱도르 수상을 위한 팬들의 외침이 이어진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1-0으로 승리해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뮌헨은 노이어, 데이비스, 알라바, 보아텡, 킴미히, 코망, 고레츠카, 뮐러, 티아고, 그나브리, 레반도프스키를 출전시켰다. 0-0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후반 15분에 나온 킹슬리 코망의 헤더골에 힘입어 뮌헨이 1-0으로 승리했다.
90분 풀타임 출전한 레반도프스키는 전반전에 오른발 터닝슛으로 골대를 강타했다. 이어 헤더슛까지 시도했지만 PSG 나바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승전 공격 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15골로 UCL 득점왕에 등극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의 17골(2013-14), 16골(2015-16) 기록에 이어 UCL 역대 한 시즌 최다골 3위 기록을 세웠다. 8강, 4강 단판전 개최로 경기 수가 예년에 비해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득점 질주다.
이뿐만이 아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1경기 34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마찬가지로 DFB 포칼에서는 5경기 6골로 득점왕에 등극했다. 총 55골을 퍼부은 것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이 세 대회에서 모두 우승컵도 들었고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더블 트레블'이다.
자연스럽게 올해 발롱도르는 레반도프스키가 받아야한다는 목소리가 들끓었다. 하지만 주최사 '프랑스 풋볼'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년 발롱도르 시상을 취소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전 세계 각종 이슈에 대한 청원이 진행되는 'change.org'에 "2020 발롱도르 취소 결정을 번복해달라"는 청원이 등장했다. 미국의 '블리처 리포트'가 시작한 청원이다. 이들은 "프랑스 풋볼이 2020년 발롱도르를 취소한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후 축구 시즌이 재개됐기 때문에 발롱도르 역사는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레반도프스키는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트레블을 달성했다. 라치오 공격수 치로 임모빌레는 유력한 후보들을 제치고 유럽 골든슈를 수상했다.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알렉산더 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는 30년 만에 리버풀에 리그 우승컵을 안겨줬다. 네이마르는 PSG의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고 선수들의 활약상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선수들은 힘든 시국에서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충분히 발롱도르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 따라서 '블리처 리포트'는 축구 팬들을 대표해 발롱도르 수상을 다시 주장하는 바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5만 명을 목표로 시작한 청원은 오전 10시 50분 현재 4만 1800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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