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기분 좋은 2가지 소식을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지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1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윌리안의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함에 따라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스널에 좋은 소식은 이뿐만이 아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의 계약 연장도 매우 근접했다. 유로파리그 진출과 함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야망을 확인하면서 팀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FA컵을 우승을 통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낸 아스널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전력 보강에 매진하고 있다.

아스널은 윌리안 영입을 염두에 뒀다. 첼시와 협상이 지지부진한 틈을 활용해 러브콜을 보냈고, 영입이 임박한 상황이다.

이어 영입에 버금가는 계약이 임박했다. 오바메양과의 동행 연장이다. 큰 도전을 가슴에 품고 이적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아스널 잔류로 방향을 틀었고 새로운 계약서에 서명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은 윌리안 영입, 오바메양과의 계약 연장이라는 2가지 소식을 들려줄 채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