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자카 앞세운 아스날 선수들, 운영진에 '대량해고' 항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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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자카 앞세운 아스날 선수들, 운영진에 '대량해고' 항의 예정
그라니트 자카를 필두로 한 아스날 선수단이 구단의 직원 대량 해고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구상 중이다.
6일(이하 현지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 등에 따르면 아스날 선수들 대부분은 이날 구단이 소속 직원 55명을 내보낸 데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갖고 있다.
아스날 구단은 지난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 소속 직원 55명을 내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고되는 이들 중에는 구단에 20년 동안 헌신한 유명 스카우터 프란시스 카기가오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정 악화다. 아스날 운영진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도 우리 구단은 미래를 위해 강하고 탄탄히 버티고자 노력했다"라며 "하지만 우리의 주요 수입원들이 모두 상당 부분 줄어들었다. 방송, 경기 티켓, 광고 활동 등 모든 분야가 타격을 입었다. 이런 영향은 다음 시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구단의 이런 결정은 선수단으로부터 부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앞서 아스날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던 지난 4월 직원들의 해고를 막기 위해 선수단과 운영진이 임금을 스스로 삭감했다. 당시 선수들은 기존 주급의 12.5%에 달하는 금액을 깎으면서까지 직원들의 해고를 막았다. 선수들은 구단이 약속했던 '직원 고용 보장'을 지키지 않았다며 분노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스날 선수단 내에서 이런 분위기를 이끄는 것은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다. 2016년 아스날에 입단한 자카는 평소 선수단 내에서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진행한 '주장 선정 투표'에서 선수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주장 완장을 받기도 했다. 비록 시즌 중반 홈팬들과 갈등이 불거져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에게 주장 완장을 넘겼으나 여전히 선수단 내에서의 영향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전해졌다.
데일리 메일은 "아스날 선수단은 (해고) 소식이 전해지자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라며 "자카는 선수단 사이에서 진행된 관련 토론에서 가장 큰 목소리를 냈다. 자카의 분노는 팀동료들 사이로 넓게 전파됐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아스날 선수들은 조만간 구단 운영진과 만나 자신들의 불만과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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