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손흥민 이어 이재성도 홀슈타인 킬 ‘올해의 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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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손흥민 이어 이재성도 홀슈타인 킬 ‘올해의 골’ 선정
대표팀 동갑내기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올해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그 주인공이다.
앞서 손흥민은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이 종료된 후 토트넘 올해의 골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겨울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나온 75m 드리블 득점이 찬사를 받았다.
이번에는 이재성이 홀슈타인 킬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해당 득점은 지난해 8월 18일(현지시간)에 치른 2019-20시즌 독일 부데스리가2 3라운드 칼스루헤전에서 나온 이재성의 동점골이다.
당시 0-1로 홀슈타인이 끌려가던 상황에서 이재성은 수비수 두 명을 앞에 세우고 왼발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반대쪽 골문 상단에 꽂히며 승부의 균형이 맞췄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은 이재성은 후반에 1골을 더 추가해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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