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뉴스 벌써 30-30, 울산의 가공할 파괴력…15년 만에 우승 ‘가속 페달’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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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뉴스 벌써 30-30, 울산의 가공할 파괴력…15년 만에 우승 ‘가속 페달’
선제골을 내주고도 바로 뒤집어 압도할 만큼 무서운 페이스다. 울산 현대가 이번 시즌 K리그1 처음으로 30(승점)-30(득점) 고지에 오르며 우승을 향한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울산은 지난 2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1 13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전반 3분 먼저 골을 내줬으나 이후 폭풍처럼 5골을 몰아넣으며 5-1로 대승했다. 울산은 승점 3점을 추가해 승점 32점을 쌓았다. 2위 전북 현대(승점 29)와 차이는 여전히 3점이다. 또 5골을 추가해 시즌 팀득점도 32골로 늘리며 가장 먼저 승점 30점과 팀득점 30득점을 돌파했다.
울산은 전반 3분 만에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불과 10분 뒤 김인성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이후 전반 17분과 44분 주니오의 연속골로 3-1로 역전하며 전반을 마쳤다. 울산은 후반에도 기세를 올린 끝에 14분 상주 김진혁의 자책골과 후반 41분 이동경의 추가골로 산뜻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울산의 선두 질주의 동력은 역시 막강한 공격력에 있다. 17골•2도움으로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주니오와 3골•6도움으로 도움 선두를 달리는 김인성, 그리고 공격포인트는 많지 않지만 측면과 중앙을 활발하게 오가며 찬스를 만드는 이청용(3골•1도움)의 삼각편대는 올해 K리그1의 ‘히트 상품’이다. 여기에 윤빛가람과 신진호가 중원을 책임지고 불투이스와 정승현이 중심이 되는 포백도 안정적이어서 공수의 균형도 맞춰져 있다. 울산은 이번 시즌 팀 최다득점을 하면서도 9골만을 내주고 있다.
울산은 다득점도 매우 중요하다. K리그는 2016년부터 승점이 같을 경우 다득점을 우선시하는 순위 결정방식을 도입했다. 지난해만 해도 울산은 시즌 마지막 경기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패하며 승점이 전북과 같아졌으나 다득점에서 1골이 모자라 우승을 놓쳤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 같은 상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의 뒤를 쫓고 있는 전북 현대는 26일 서울을 상대로 새 외국인 선수 구스타보의 데뷔 골 등으로 3-0으로 완승했지만 13라운드까지 21골을 넣는 데 머물고 있다.
지난해 울산은 전북과 같은 14라운드에서 동시에 승점 30점 고지를 밟았다. K리그1은 2017년 이후 매년 승점 30점 선착 팀과 다득점 1위팀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두 조건을 모두 채운 팀은 K리그1 3연패 팀인 전북뿐이었다. 올해는 15년 만에 리그 우승을 노리는 울산이 그 길에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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