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뉴스 ‘기성용 합류 멀었는데’…전설매치 굴욕 FC서울
토토군
0
414
0
2020.07.27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뉴스 ‘기성용 합류 멀었는데’…전설매치 굴욕 FC서울
FC서울이 올 시즌 두 번째 ‘전설매치’에서도 완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서울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3라운드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서울은 시즌 9패(3승 1무)째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2010년대 들어 4년 주기로 우승을 차지하던 시절 전북과 ‘전설매치’라는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던 서울이지만 올 시즌 위상은 하늘과 땅 차이다.
실제 전북은 올 시즌 리그 최초로 4연패에 도전하는 팀이지만 서울은 리그 11위까지 추락하며 자칫 강등을 걱정해야 될 처지에 놓여있다.
특히 지난달 6일 홈에서 전북에 1-4로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던 서울은 전북 원정서 자존심 회복에 나섰지만 이번에도 무기력한 패배를 기록하며 라이벌전 의미를 퇴색시켰다.
서울은 지난 21일 축구국가대표팀 전 주장이었던 기성용을 영입하면서 분위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하지만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해 팀에 아직까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전북은 최근 영입에 성공한 2명의 특급 외국인 선수 구스타보와 모두 바로우가 이날 경기에 모두 투입돼 서울을 괴롭혔다.
0-2로 뒤진 채 후반전을 맞이한 서울은 교체 투입된 188cm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구스타보에 헤딩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후반 23분 한교원 대신 출전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의 측면 공격수 바로우 역시 필드 위에서 빠른 스피드로 존재감을 톡톡히 과시했다.
영입 효과를 제대로 누린 전북과 달리 서울은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기성용이 8월에나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라 당장 분위기 반전을 기대할 수는 없다.
홈에서의 굴욕을 만회하지 못한 서울은 숙제만 가득 안으며 기성용의 이른 합류를 바라야 하는 상황이 됐다. 무엇보다도 이날 서울은 중원에서 해결사 부재에 시달리며 전북을 상대로 공격 한 번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또 한 번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중원에서 흐름을 끊어주고, 공격의 활로를 열어줄 수 있는 기성용의 이른 합류가 더욱 절실해졌다.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 무료중계, 먹튀뉴스, 스포츠뉴스축구, 스포츠뉴스야구, 스포츠뉴스배구, 스포츠뉴스농구, 스포츠뉴스속보, 스포츠소식, 토토소식, 토토뉴스, 먹튀사이트 뉴스, 먹튀사이트소식, 토토 검증 뉴스, 스포츠토토 축구, 스포츠토토 야구, 스포츠토토 배구, 스포츠토토 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