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뉴스 SON 보다 아예우?...시즌 최고의 골, '英 기자'들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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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뉴스 SON 보다 아예우?...시즌 최고의 골, '英 기자'들의 선택
영국 '인디펜던트' 기자들은 올 시즌 최고의 골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보다 조던 아예우(크리스탈 팰리스)를 택했다.
인디펜던트는 24일(한국시간)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을 앞둔 시점에서 시즌 최고의 선수, 시즌 베스트11, 시즌 최고의 골 등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구엘 델라니, 멜리사 레디, 마크 크리칠리, 비투샨 에한사라자, 알렉스 패틀, 로렌스 오슬레르, 잭 래스본, 톰 커쇼, 칼 매체트 등 인디펜던트 소속 기자들이 각 부분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내비쳤다.
올 시즌 최고의 선수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9명 중 5명의 기자가 더 브라위너의 이름을 호명했다. 커쇼는 "리버풀에 수많은 경쟁자들이 있지만, 더 브라위너는 개인 능력과 더불어 모든 경기를 한 번에 바꿀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그는 올 시즌 범접할 수 없는 인물이다"고 평가했다.
올 시즌 최고의 골은 예상 외였다. 손흥민의 번리전 골을 선택한 기자는 오슬레르 단 한 명뿐이었다. 다양한 의견이 나온 가운데, 아예우가 지난해 12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넣은 골이 3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더 브라위너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골과 알리레자 자한바크슈(브라이튼)의 첼시전 골은 각각 2표씩을 얻었다. 파비뉴(리버풀)의 맨시티전 골도 1표를 받았다.
아예우의 골을 뽑은 크리칠리는 "아예우의 골은 손흥민만큼 많은 거리를 커버하지 못했지만, 더 많은 선수들을 제친 뒤 아름답게 마무리했다"고 손흥민이 아닌 아예우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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