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뉴스 FC서울, 기성용 영입했지만…이 허전함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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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뉴스 FC서울, 기성용 영입했지만…이 허전함은 뭐지?
11위까지 내려앉은 FC서울은 지난 한 달간의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1월 협상이 결렬됐던 특급 미드필더 기성용(31)과 계약했기 때문이다. 기성용은 2006년 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해 4시즌간 뛰고, 해외 진출을 했다. 서울의 두터운 미드필더 자원에도 10년 넘게 유럽무대 정상권에서 활약한 경험, 창의적인 경기 운영과 넒은 시야, 그리고 젊은 나이의 기성용의 영입은 확실한 전력 플러스 효과로 기대된다. 또 한동안 대형선수 영입이 없었던 서울은 기성용 영입을 통해 팀 안팎에 확실하게 도약 의지를 전했다.
그렇지만 최용수 감독의 전력 구상은 여전히 꼬여 있다. 공•수에서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던 서울이 정작 고민하던 부분은 거의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 감독이 밀어붙이던 스리백 라인이 시즌 초반 무너지면서 12경기에서 무려 26실점을 했다. 그런데 수비 강화를 위해 데려온 선수는 울산 현대에서 임대한 윤영선 뿐이다.
그보다 더 갈증이 컸던 전력은 공격수였다. 페시치가 임대 계약이 끝나면서 팀을 떠났고, 과거 전성기 때를 추억하며 데려온 아드리아노도 예전같지 않다. 베테랑 박주영을 조커로 조영욱, 윤주태 등을 기용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하려 했지만 10골 밖에 넣지 못했다.
서울은 이적시장에서 수준급 외인 공격수 영입을 타깃으로 삼았음에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 벨트비크(수원FC행),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 잔류) 등과의 접촉은 무성한 소문으로만 남았다.
서울은 이적시장에서도 아킬레스건을 지우지 못한채 26일 전주 원정에서 2위 전북 현대를 상대한다. 실전 공백이 길었던 기성용은 빨라야 8월에나 출전이 가능하다. 지난 18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한 윤영선의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다. 이적시장에서 전력 플러스 효과가 없는 셈이다. 주전 미드필더 오스마르까지 근육을 다쳤다. 서울의 위기는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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