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 포럼 ‘스퍼스 웹’은 3일(한국시간)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는 주제로 선수들을 1위부터 26위까지 줄 세웠다. 패럿, 화이트맨, 클라크 등 어린 유망주는 평가에서 제외됐다.

꼴찌는 포름이었다. 이들은 “무료로 떠나는 세 번째 골키퍼”라 평했다. 다음은 베르통언, 로즈, 워커-피터스, 포이스였다. 이 매체는 베르통언, 워커-피터스, 포이스가 방출될 것이라 전망했다. 로즈의 경우 “나는 여전히 로즈에게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가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없을 것”이라 적었다.

1위는 손흥민이었다. ‘스퍼스 웹’은 “대체할 수 없다. 또한 케인보다 적게 부상당하기 때문에 그를 앞지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2위는 케인이었다. 이들은 “케인은 토트넘의 상징이다. 하지만 부상이 순위를 하락시켰다”고 덧붙였다.

3위는 시소코였고, 로 셀소, 탕강가, 알더베이럴트, 은돔벨레, 알리 등이 뒤를 이었다. 알리의 경우 “최상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지만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클래스가 발휘된다”고 분석했다.

# 스퍼스 웹 선정 토트넘 선수 중요도(26위~1위)

포름(26위)→베르통언→로즈→워커-피터스→포이스→가자니가→오리에→데이비스→라멜라→페르난데스→다이어→윙크스→산체스→스킵→모우라→세세뇽→베르바인→요리스→알리→은돔벨레→알더베이럴트→탕강가→로 셀소→시소코→케인→손흥민(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