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와 똑같이 닮은 이라크인이 화제다.

일본 스포츠 매체 THE ANSWER는 24일 "호날두와 놀라운 정도로 비슷한 이라크 사람이 있다. 이 남성의 정체는 비와루 압둘라(25)"라고 영국 언론 더선을 인용해 전했다.

압둘라는 자신의 SNS에 호날두 행세를 하고 있다. 호날두와 같은 헤어스타일을 한 채 포즈를 따라하기도 하고 유벤투스 유니폼을 착용한 채 찍은 사진도 올렸다. 유벤투스와 호날두를 직접 언급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자신을 직접 "호날두와 닮은 사나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압둘라는 현재 고향 이라크를 떠나 영국 버밍엄에서 살고 있다. 원래는 건설업에 종사했지만 힘든 삶을 포기하고 영국 한 사업가의 제안으로 이와 관련된 직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압둘라의 SNS는 무려 22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사진을 보기 위해 무려 22만명의 사람들이 그의 계정을 구독하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