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김광현 데뷔도 연기' 美 프로야구도 시즌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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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3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김광현 데뷔도 연기' 美 프로야구도 시즌 파행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도 결국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시범 경기 취소와 함께 올 시즌 개막이 연기됐다.
로버트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13일(한국 시간) 30개 구단과 회의 뒤 현재 치르고 있는 시범 경기를 중단하고 오는 27일 시즌 개막전도 2주 이상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시작된 시범 경기 일정은 이후 모두 취소된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국가적 비상 상황이기 때문에 시즌 개막전을 연기한다"면서 "이번 결정은 MLB 선수와 구단 관계자, 수백만 팬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등 선수들은 MLB가 코로나19에 따른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어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MLB와 구단들은 정규리그 일정 변경에 대해 이미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했다"면서 "가능한 한 빨리 정상적으로 개막되기를 희망하며 조만간 변경된 일정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MLB 개막전이 연기된 것은 1995년 이후 25년 만이다. 당시는 선수 노조 파업으로 리그가 파행 운영됐다. 1994시즌에 시작된 선수 노조 파업은 7개월 이상 이어져 당시 포스트시즌이 무산되고 1995시즌도 개막전이 4월 3일에서 24일 연기돼 정규리그가 팀당 162경기에서 144경기로 축소됐다.
올해도 개막전이 일단 최소 2주가 연기되면서 리그 축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적어도 팀당 10경기 이상 치르지 못하는 상황이다.
2020시즌 MLB는 한국인 빅리거의 활약도 기대되는 터라 팬들로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맏형 추신수(텍사스)는 7년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치르고 류현진(토론토)는 새 팀과 리그에서 지난해 MLB 전체 평균자책점 1위(2.32)의 실력을 검증 받는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은 KBO 리그를 떠나 MLB에 데뷔하고, 최지만(탬파베이)은 지난해의 활약을 이어갈 태세였다. 특히 김광현은 시범 경기 8이닝 무실점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미국은 12일 오전까지 확진자가 12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40명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미국 프로농구(NBA)는 유타 소속의 올스타 출신 선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12일 리그가 전면 중단됐다.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와 미국 프로축구(MLS)도 이날 역시 일정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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