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최성영·김영규·구창모 무실점' NC, 일본 독립구단에 승리
베르추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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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6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최성영·김영규·구창모 무실점' NC, 일본 독립구단에 승리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일본 독립야구단 아시안 브리즈에 승리한 것을 끝으로 2020시즌 스프링캠프 평가전을 마무리했다.
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에넥스 필드에서 열린 2020 스프링캠프 평가전에서 아시안 브리즈를 5-0으로 제압했다.
NC는 스프링캠프에서 총 8번 평가전을 치러 6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투수들의 호투가 빛났다.
선발 등판한 최성영과 이어 등판한 김영규, 구창모가 나란히 2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최성영은 1회 초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는 등 23개의 공을 던지면서 안타 1개를 내주고 삼진 4개를 잡았다.
김영규는 22개의 공으로 1피안타 3탈삼진을 기록했고, 구창모는 21구를 던지며 안타 1개만 허용했다.
김영규는 "오늘 경기 변화구(슬라이더, 커브) 제구가 잘 됐다. 지난 비시즌부터 준비해온 부분들이 계획대로 잘 흘러가고 있어 현재까지는 만족스럽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개막 전까지 컨디션을 잘 조절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구창모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투구는 아니었다. 내가 생각했던 밸런스가 나오지 않은 것 같아 정상적인 기량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실전 경기로 감각이 올라오고 있다. 시즌 전까지 만족스러운 컨디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동욱 감독은 "캠프 마지막 경기였는데 선발투수들의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투수들을 확인한 경기였다"면서 "야수들이 경기를 준비하는 데는 아쉬운 모습도 있었지만, 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쳐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NC는 현지 시간으로 6일 마지막 훈련을 하고 7일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한국에는 8일 도착해 9∼10일 휴식하고 11일부터 창원NC파크와 마산구장에서 다시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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