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다시 은퇴나 해버려!"...토트넘팬들, '실책' 포름 맹비난
토토군
3
350
0
2020.03.05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다시 은퇴나 해버려!"...토트넘팬들, '실책' 포름 맹비난
토트넘 홋스퍼의 팬들이 노리치 시티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보여준 미하엘 포름(36)을 향해 거센 비난을 쏟아냈다.
토트넘은 5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FA컵 16강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노리치에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모든 참가 대회를 통틀어 최근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토트넘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3순위 골키퍼 포름을 선발로 내세웠다. 포름은 2018-19시즌 종료 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됐고 이후 소속팀 없이 네덜란드의 한 바버샵에서 일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지난 10월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부상으로 급하게 포름을 호출했다. 이번 경기는 포름이 복귀한 후 치르는 올시즌 첫번째 경기였다.
하지만 포름은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후반 33분 노리치의 케니 맥린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다. 포름은 공을 제대로 클리어하지 못했고 결국 쇄도하던 요십 드르미치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경기내내 공을 잡는 과정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포름은 결국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동점골을 허용한 토트넘은 연장을 거쳐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포름이 맥린의 슈팅을 막아내긴 했지만 에릭 라멜라, 트로이 패럿, 제드송 페르난데스가 실축하며 결국 2-3으로 패했다. 이에 토트넘 현지 팬들은 실수를 범한 포름을 향해 거세게 비난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5일 "토트넘의 팬들은 실수한 포름을 거세게 비난했다. 포름은 2018년 10월 이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무리뉴 감독의 깜짝 선발은 결국 역효과가 되고 말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많은 팬들이 포름을 향해 발끈했다"며 SNS 반응들을 전했다. 어느 토트넘 팬은 "포름은 다시 은퇴해야 해"라고 게시물을 남겼다. 다른 팬들 역시 "포름이 선발로 나왔다는 사실이 너무 당황스럽다", "포름은 은퇴하고 집에나 가는게 나을 것 같아"라고 비난했다.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 무료중계, 먹튀뉴스,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축구, 스포츠뉴스야구, 스포츠뉴스배구, 스포츠뉴스농구, 스포츠뉴스속보, 스포츠소식, 토토소식, 토토뉴스, 먹튀사이트 뉴스, 먹튀사이트소식, 토토 검증 뉴스, 스포츠토토 축구, 스포츠토토 야구, 스포츠토토 배구, 스포츠토토 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