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동남아 팀에도 발목 잡힌 수원, ACL '초반 2연패' 부진 탈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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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동남아 팀에도 발목 잡힌 수원, ACL '초반 2연패' 부진 탈출할까
지난해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으로 야심 차게 아시아 무대에 돌아온 수원 삼성의 초반 발걸음이 무겁다.
수원은 3일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이스칸다르 푸테리의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에 1-2로 졌다.
지난달 19일 빗셀 고베(일본)와의 1차전(0-1 패)에 이어 2연패에 빠진 수원은 G조 최하위(승점 0·골 득실 -2)로 처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아직 한 경기도 치르지 않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승점 0·골 득실 0)보다도 아래다. 조별리그 통과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세계적인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를 필두로 화려한 진용을 갖춘 고베와의 1차전은 '석패'로 평가받았지만, 동남아 팀에까지 덜미를 잡힌 건 '충격 패'라고 부를 만하다. 수원은 이전까지 아시아 클럽 대항전에서 동남아 팀에 진 적이 없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월한 길인 싱가포르 경유 대신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가느라 이동에만 19시간이 걸렸고, 현지의 덥고 습한 날씨에 적응해야 하는 점 등 어려움이 있었던 것을 고려해도 수원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점유율에선 61.5%로 크게 앞섰으나 슈팅 수는 9-9로 같았고, 유효슈팅은 2-3으로 밀렸다. 후반 6분 안토니스의 기습적인 감아 차기 골로 어렵게 1-1 균형을 맞춘 뒤 흐름을 이어가야 했으나 다른 '한 방'은 터지지 않았다.
특히 수비에선 여러 차례 불안함을 노출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상대 전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남미 선수들이 위협적이라는 점을 경기 전 간파하고도 이들에게 페널티킥과 선제골, 결승 골을 모두 내줬다.
이임생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두 골을 페널티킥과 세트플레이에서 내준 것이 가장 아쉽다. 우리가 보다 집중력을 가져야 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그는 "여러 가지로 쉽지 않은 환경이 선수들의 플레이에 영향을 미쳤다"면서도 "선수들이 낯선 악조건에서 분전했기 때문에 선수들을 탓하고 싶지는 않다. 결과는 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선 남은 4경기에서 반전을 노려야 하지만, 녹록지만은 않다.
중국의 강호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아직 한 경기도 치르지 않았고, 빗셀 고베와는 조별리그 최종전에 원정 경기가 남아 있다.
수원으로선 우선 다음 달 8일 조호르와의 안방 '리턴 매치'로 펼쳐지는 3차전에서 승점 3을 따내 분위기를 바꾸는 게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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