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각 국가를 대표하여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23세 이하의 선수들을 주목했다. 프랑스를 비롯해 스페인,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네덜란드, 포르투갈, 노르웨이의 국적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소개됐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선수로는 킬리안 음바페(21)가 뽑혔다. 파리 생제르망 소속으로 2억 유로(약 2,600억 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탕귀 은돔벨레(23), 킹슬리 코망(23), 우스만 뎀벨레(22) 등도 프랑스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소개됐다.

다음으로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젊은 선수로 제이든 산초(19)가 선정됐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서 활약하고 있으며 시장 가치는 1억 2,000만 유로(약 1,570억 원)로 평가됐다. 산초와 함께 할 선수들로 알렉산더 아놀드(21), 델레 알리(23), 제임스 매디슨(23) 등이 선정됐다.

스페인 국적으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로는 로드리(23)가 뽑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 아래 맨체스터 시티에서 부동의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다. 8,000만 유로(약 1,040억 원)의 시장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파비안 루이스(23), 페란 토레스(19), 안수 파티(17) 등이 스페인의 미래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얼굴로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2)가 선정됐으며 브라질의 대표로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르투르 멜루(23)가 뽑혔다.

독일의 카이 하베르츠(20), 네덜란드의 프랑키 데 용(22), 포르투갈의 주앙 펠릭스(20)도 언급됐다. 최근에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엘링 홀란드(19)도 빠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