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맨발걷기 산책로 12곳 추가 조성…이르면 상반기 완료
0
19
0
2025.01.11
창원시, 맨발걷기 산책로 12곳 추가 조성…이르면 상반기 완료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올해 맨발걷기 산책로를 확대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국비와 시비 8억원 상당을 투입해 5개 구 전역에 맨발길 12곳을 추가 설치한다.
이 중 진해구에는 6개소, 마산회원구·마산합포구에는 각 2개소, 의창구·성산구에는 각 1개소가 들어선다.
시는 이르면 상반기 중 맨발길 설치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창원에는 현재 5개구 전역에 50개소의 맨발걷기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창원지역 맨발길은 시청 공식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맨발길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맨발걷기는 지압 효과를 주면서 심신 안정,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선경([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