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르카’는 3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수아레스의 대체자는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음 여름을 위해 하나의 영입을 성공시킬 것으로 보인다. 브라가의 공격수 프란시스코 프린캉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프린캉은 포르투갈 출신의 측면 공격수로 준수한 왼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브라가 유스 출신으로 1군 진입까지 성공했고, 이번 시즌 22경기를 소화하며 3골 6도움을 기록하는 중이다. 지난 U-20 월드컵에서는 우리나라를 상대로 선제 결승골을 넣기도 했다. 

트린캉의 빠른 성장에 바르셀로나가 먼저 움직였다. ‘마르카’는 “양 팀은 이적료 3000만 유로(약 392억 원)에 합의를 맺을 것이다. 5년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