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골프단 김해림 코치·마다솜, 1천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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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삼천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삼천리 골프단 김해림 코치가 인천시 소재 장애영유아시설 동심원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삼천리 골프단 소속 마다솜은 경기도 안양시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에 후원금 1천만원을 내놨다.
동심원과 안양의 집은 삼천리그룹이 매년 연말에 임직원들의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 활동을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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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두고 10월에 은퇴한 뒤 삼천리 골프단 코치로 일한다.
마다솜은 K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려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