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미나미노 입단‘ 리버풀, 전범기 논란 후 ’수정‘...우려가 현실로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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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미나미노 입단‘ 리버풀, 전범기 논란 후 ’수정‘...우려가 현실로
우려가 현실이 됐다.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가 리버풀로 이적하자 국내 리버풀 팬들은 ‘전범기(욱일기)’ 이미지가 또 한 번 사용될까 우려했었는데 이것이 현실화됐다. 일단 리버풀은 국내 팬들의 항의에 빠르게 반응하며 전범기 배경 이미지를 수정했다.
미나미노는 일본 국가대표 윙어다. 지난 2015년 세레소 오사카를 떠나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해 빠르게 성장했고, 이번 시즌 확실한 주전 윙어로 자리 잡았다. 특히 엘링 홀란드, 황희찬과 함께 잘츠부르크의 공격진을 구축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고, 결국 리버풀의 러브콜을 받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결국 리버풀이 미나미노를 영입했다. 리버풀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나미노 영입을 공식 발표했고, 리버풀과 계약을 체결한 미나미노는 “내 인생에서 잘츠부르크를 잊지 못할 것이다. 잘츠부르크는 영원히 내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면서 “나는 여기서 선수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 발전했다. 동료들, 코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모든 것을 그리워 할 것이다. 리버풀은 최고의 클럽이고, 그곳에 갈 수 있어 큰 영광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미나미노가 리버풀에 입단하자 국내 축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우려가 있었다. 바로 전범기 이미지 사용에 대한 우려였다. 과거에도 리버풀은 나비 케이타를 영입했을 당시 ‘전범기’에 관한 논란이 있었고, 이후 국내 리버풀 팬들이 강력하게 항의한 적이 있었다. 이런 이유로 미나미노가 리버풀로 이적하자, 국내 리버풀 팬들은 또 한 번 전범기 이미지가 사용될까 걱정을 한 것이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앞둔 리버풀이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영상을 게제하면서 전범기 이미지를 배경에 사용해 논란이 됐다. 하필 일본 대표인 미나미노가 리버풀에 입단한 시기와 맞물리면서, 국내 축구 팬들로부터 뭇매를 맞게 됐다.
상황은 이렇다. 리버풀은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1981년 도요타컵에서 상대했던 지쿠의 플라멩구와의 맞대결 일화를 소개했고, 이 도요타컵이 클럽 월드컵의 전신이다. 리버풀은 당시 도요타컵과 이번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조명하는 과정에서 전범기를 배경 이미지로 사용했다.
국내 축구 팬들은 여러 채널을 통해 리버풀에 전범기 삭제 요청을 했다. 결국 리버풀은 빠르게 반응하며 전범기 이미지를 수정했다. 그럼에도 국내 리버풀 팬들은 리버풀의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약속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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