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측은 새로운 추적 기술이 적용된 VAR을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EPL은 테스트를 거쳐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VAR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시행착오와 함께 다양한 논란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손흥민이 아주 미세한 차이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많은 이야기가 나왔고, 지난 10라운드에서는 아스널이 팰리스전에서 VAR 끝에 득점이 취소돼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절대 파울이 아니다. VAR은 파울이라고 말했지만 내가 이후 영상을 체크해보니 득점이었다. VAR에 대해서는 분명 긍정적이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EPL이 새로운 추적 기술이 적용된 VAR을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하려는 VAR 시스템은 새로운 기술이 들어가 더 발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영국 ‘데일리 메일’은 “EPL이 새로운 추적 기술이 적용된 VAR 시스템 도임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