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포르투, 홈에서 레인저스와 1-1 무승부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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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먹튀검증 토토군 스포츠 뉴스 포르투, 홈에서 레인저스와 1-1 무승부
포르투가 홈에서 레인저스와 무승부를 거뒀다.
포르투는 25일 오전 1시 5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드라강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G조 3차전 경기에서 레인저스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포르투는 조 3위에 머물렀고, 레인저스는 2위로 올라섰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홈팀 포르투는 마레가와 제 루이스를 앞세워 골을 노렸고, 오타비오, 디아스, 유리베, 페레이라 등을 선발 출전시켰다. 이에 맞서 원정팀 레인저스는 모랄레스 원톱에, 켄트, 카마라, 잭, 바커 등을 투입했다.
포르투는 홈팀의 기세를 몰아 전반부터 레인저스를 밀어붙였다. 전반 30분 포르투는 레인저스의 문전 앞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지만 알렉스의 왼발 슈팅이 살짝 뜨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포르투는 다시 한 번 득점 찬스를 맞았지만 이번에는 골대를 맞히고 말았다. 전반 32분 제 루이스가 절묘한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것이 왼쪽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오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계속 공격한 포르투는 결국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36분 디아즈가 오른쪽 모서리에 꽃히는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레인저스도 동점골로 응수했다. 레인저스는 전반 44분 바리시치의 환상적인 크로스를 모렐로스가 마무리하면서 경기 균형을 다시 맞췄다. 이로써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후반 초반은 레인저스가 공격을 리드했다. 레인저스는 후반 7분 모렐로스가 위협적인 헤딩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레인저스는 물러서지 않고 계속 공격했다. 후반 38분 바리시치가 문전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마저도 빗나갔다.
포르투는 막판 롱볼로 골을 노렸지만 레인저스의 수비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고, 양 팀의 무승부로 경기는 종료됐다.
[경기 결과]
포르투(1): 디아즈(전36)
레인저스(1): 모렐로스(전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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