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포그바가 뉴캐슬과 경기에 돌아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7일 0시 30분(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과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를 치른다.

이를 앞두고 맨유의 현재 분위기는 최악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패배를 시작으로 3부 소소기 로치데일에 고전 그리고 아스널전 부진 여기에 AZ 알크마르와의 경기에서는 유효 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한 채 무승부로 마쳤다.

부진까지 이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포그바는 물론 린가드, 마르시알, 에릭 바이, 필 존스, 티모시 포수-멘사가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

이들 중 뉴캐슬전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뉴캐슬전을 앞둔 기자회견서 부상 선수 중 돌아올 선수에 대한 질문에 “아마도 없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