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인조잔디'에 놀란 맨유, 감독은 “이게 뭐야!” 선수는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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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토토군 스포츠 뉴스 '인조잔디'에 놀란 맨유, 감독은 “이게 뭐야!” 선수는 “괜찮아”
맨유가 인조잔디 구장에서 유로파리그를 치른다.
이에 감독 및 선수들의 반응이 흥미롭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 오전 1시 5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덴하흐에 위치한 쿄세라 스타디움에서 AZ알크마르와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차전 아스타나와의 홈경기서 1-0으로 이긴 맨유는 2연승에 도전한다.
매치를 앞두고 개최 경기장 잔디가 큰 관심을 받는다. 알크마르 홈구장이 지난여름 강풍 피해로 지붕이 붕괴됐기 때문에 중립 경기장으로 쿄세라 스타디움을 빌렸다. 다만 이 경기장은 천연잔디가 아닌 인조잔디가 설치된 구장이다.
맨유의 올레 솔샤르 감독은 잔디에 불만을 드러냈다. 2일 영국 ‘메트로’를 통해 “잔디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런 곳에서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어렸을 때나 인조잔디에서 축구를 했다”고 호소했다.
이어서 “오랫동안 본 잔디 상태 중 최악이다. 안전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지만 최신 잔디가 아닌 것 같다. 네덜란드 날씨에서 이같은 인조잔디를 활용하는 것에 대단히 놀랐다”고 말했다.
반면 제임스는 2일 구단 채널 ‘MUTV'를 통해 “우리 선수들 모두 어렸을 때부터 인조잔디 구장에서 훈련해왔다”며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조잔디는 천연잔디보다 딱딱하지만 비슷한 감이 있다. 공의 움직임에는 별 차이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임스는 “리그와 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 해외 원정 경기는 항상 어렵다”고 경계심을 풀지 않았다. 끝으로 “이번 경기는 우리가 고대하던 경기다. 정말 준비를 잘해왔다”고 자신감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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