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카세미루 극장골' 레알 마드리드, 브뤼헤와 2-2 진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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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토토군 스포츠 뉴스 ‘카세미루 극장골' 레알 마드리드, 브뤼헤와 2-2 진땀 무승부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에만 2골을 넣으며 클럽 브뤼헤에 진땀 무승부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 오전 1시 5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클럽 브뤼헤와의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레알은 주전을 총동원했다.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4백에 카르바할, 바란, 라모스, 나초가 섰고, 중원에 모드리치, 카세미루, 크로스가 포진했다. 3톱은 바스케스, 벤제마, 아자르였다.
전반 9분 만에 브뤼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타우가 절묘하게 오프사이드 라인을 통과했고, 문전으로 쇄도하는 보나벤처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보나벤처가 절묘한 슈팅을 시도했고, 쿠르투아가 지키는 레알의 골망을 갈랐다. 쿠르투아는 상대의 약한 슈팅을 막지 못하고 뒤로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오프사이드 여부를 가리기 위해 VAR이 가동됐지만 주심은 브뤼헤의 득점을 인정했다. 선제 실점에 당황한 레알은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하지만 동점골을 터트리는데 실패했고, 오히려 한 골 더 내주고 말았다.
전반 39분, 모드리치의 패스미스 실수를 틈타 보나벤처가 쿠르투아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고, 침착하게 추가골을 터트리며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0-2로 뒤진 채 후반전에 돌입하는 레알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두 장의 교체카드를 썼다. 지단 감독은 쿠르투아와 나초를 빼고 아레올라와 마르셀루를 투입했다.
후반 4분, 아자르의 슈팅을 미뇰레가 선방했다. 하지만 후반 10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라모스가 헤더로 마무리했고, 브뤼헤의 골망을 갈랐다. 당초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VAR 판독 끝에 라모스의 득점이 인정됐다.
레알은 만회골의 기회를 엿봤다. 후반 20분, 아자르가 아크 정면에서 슈팅을 날려봤지만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레알은 후반 22분, 바스케스 대신 비니시우스를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40분, 브뤼헤는 보르메르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변수를 맞이했다. 수적 우위 속에서 레알은 후반 40분, 카세미루가 헤더로 동점골을 터트렸고, 결국 홈에서 극적인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결과]
레알 마드리드(2) : 라모스(후반 10분), 카세미루(후반 40분)
클럽 브뤼헤(2) : 보나벤처(전반 9분, 전반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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