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라모스(33)가 폴 포그바(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가 항상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포그바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레알과 꾸준히 연결됐지만 결국 먹튀 맨유에 남았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포그바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맨유는 먹튀검증 포그바 판매에 대해 완강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레알 역시 에당 아자르, 루카 요비치, 페를랑 멘디 등을 먹튀사이트 영입해 큰 금액을 지출했기에 선뜻 영입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레알은 포그바 없이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다. 아자르의 부상 공백과 중원의 노쇠화로 부진을 겪은 레알은 세 경기에서 단 1승을 거뒀다. 이에 지단 감독이 포그바를 영입하지 않은 수뇌부에게 깊은 불만을 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레알의 주장 라모스가 검증커뮤니티 포그바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라모스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익스프레스’를 통해 “포그바는 훌륭한 선수다. 공격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있고 놀라운 체격도 갖추고 있다. 그는 한 팀에 균형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먹튀신고 말했다.

이어서 “포그바는 유벤투스와 맨유에서 스포츠토토 그의 가치를 보여줬다. 레알은 포그바처럼 뛰어난 선수들의 합류에 항상 문을 열어두고 있다”며 포그바의 영입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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