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아디다스, 포그바 잔류 설득...맨유에서 '상업적으로' 더 낫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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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토토군 스포츠 뉴스 아디다스, 포그바 잔류 설득...맨유에서 '상업적으로' 더 낫다 판단
아디다스가 이번 여름 폴 포그바의 이적에 개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디다스는 포그바의 가치를 생각해 잔류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그바는 이번 여름 아시아 투어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라고 말하며 이적을 암시했다.레알 마드리드가 포그바 영입을 원하면서 이적설이 계속해서 제기됐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도니 반 더 비크와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은 오로지 포그바만을 원했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태도는 완강했다. 포그바 이적료로 1억 5천만 파운드(약 2,199억 원) 이상을 요구하며 포그바를 쉽게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직접 나섰지만 결국 맨유를 설득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포그바의 잔류를 아디다가 막았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영국 ‘데일리 스타’ 등 다수 매체는 9일(한국시간) “맨유 내부자에 따르면 아디다스가 포그바를 한 시즌 더 맨유에 남겨놓길 바랐다. 그들은 선수와 에이전트, 맨유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디다스는 모든 당사자들을 설득했고, 한 시즌 더 뛰는 것에 대한 이견을 해소했다. 아디다스는 포그바가 이적하는 것보다 맨유에 남는 게 상업적으로 더 나을 거라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포그바는 아디다스와 10년 동안 3100만 파운드(약 454억 원) 규모의 축구화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아디다스는 맨유와도 2024년까지 7억 5천만 파운드(약 2조 원)짜리 유니폼 계약을 체결했다. 아디다스가 맨유에서 큰 손인만큼 이번 포그바 이적 건에서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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