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신입생’ 제임스, 맨유 8월의 선수상 수상...4경기 3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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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
토토군 스포츠 뉴스 ‘신입생’ 제임스, 맨유 8월의 선수상 수상...4경기 3골
다니엘 제임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제임스는 8월에 열린 4경기에 나서 3골을 터트렸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임스를 8월의 선수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제임스와 함께 아론 완 비사카, 해리 매과이어가 8월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지만 61%를 득표한 제임스에게 8월의 선수상이 돌아갔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새롭게 입었다. 4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마커스 래쉬포드(2골), 앙토니 마르시알(2골)을 넘어 현재까지 팀 내 최다 득점자다. '스카이 스포츠'가 평가하는 EPL 파워랭킹에서도 맨유 내 1위인 21위를 차지했다.
제임스, 완비사카, 매과이어와 함께 맥토미나이와 마르시알 역시 8월의 선수상 후보군에서 경합했다. 하지만 맨유 팬들의 팬심은 제임스로 향했고, 제임스는 입단 첫 달 만에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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