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미인대회 유니폼' 때문에...벌금 7400만원 낸 허더스필드
토토군
0
607
0
2019.09.07
토토군 스포츠 뉴스 '미인대회 유니폼' 때문에...벌금 7400만원 낸 허더스필드
허더스 필드가 영국 축구협회(FA)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다.
다름 아닌 유니폼 스폰서 로고 때문이다.
허더스 필드는 지난 7월 중순 2019-20시즌 새 홈 유니폼을 공개하면서 “블루-화이트 줄무늬에 새로운 스폰서 패디 파워를 가슴 전체에 새겼다. 어깨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대각선 패턴이다”라고 소개했다.
출시와 동시에 논란을 빚었다. 스폰서 로고가 들어간 대각선 줄무늬 때문이다. 당시 현지 매체들은 “미인 대회에 나가는 것 같다. 선수들도 유니폼을 입고 입장하면서 웃고 있었다”고 조롱 섞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더불어 벌금을 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스폰서 사이즈가 정해진 규격을 넘어섰다고 본 것이다. FA가 제한한 면적은 250제곱센티미터다. 그러나 허더스 필드 새 유니폼은 이 사이즈를 초과했다.
허더스는 이 유니폼을 프리시즌에만 입고 정규 리그에서는 스폰서가 없는 유니폼을 착용했다. 그럼에도 징계를 피할 수 없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6일 “허더스 필드가 5만 파운드(약 7400만 원)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 스폰서 규정을 지키지 않아서다”라고 전했다.
FA 대변인은 “프리시즌에서 착용한 허더스 필드의 유니폼은 FA 규정 C조 2항에 어긋났다. 정말 책임감 없는 유니폼 발표였다”고 입장을 밝혔다. 허더스 필드는 FA의 징계를 항소 없이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 무료중계, 먹튀뉴스,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축구, 스포츠뉴스야구, 스포츠뉴스배구, 스포츠뉴스농구, 스포츠뉴스속보, 스포츠소식, 토토소식, 토토뉴스, 먹튀사이트 뉴스, 먹튀사이트소식, 토토 검증 뉴스, 스포츠토토 축구, 스포츠토토 야구, 스포츠토토 배구, 스포츠토토 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