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네이마르, FIFA 규정으로 PSG 탈출? '보상금 2257억' 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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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토토군 스포츠 뉴스 네이마르, FIFA 규정으로 PSG 탈출? '보상금 2257억' 내면 돼
네이마르가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 탈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네이마르는 2020년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다. FIFA의 규정을 이용해 보상금을 지불한 후 자유를 얻을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키워드는 네이마르의 이적이었다. 2년 전 PSG로 야심차게 이적한 네이마르가 돌연 이적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잦은 부상과 사생활 문제에 시달렸던 네이마르는 파리 생활에 염증을 느꼈고, 공개적으로 이적 의사를 밝혔다.
PSG도 네이마르의 태도에 질렸다. PSG는 네이마르에 대한 제안을 들어보기로 결정했지만 만족할만한 제안을 받지 못했다. 결국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모두 거절하고 네이마르를 잔류시켰다.
네이마르는 이에 실망했지만 일단은 잔류한 뒤 내년에 이적을 재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FIFA의 규정을 이용할 생각이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4일(한국시간) "네이마르의 계약서에는 해지 조항은 없다. 그러나 FIFA에는 선수 보호를 위해 보상금을 지불하고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규정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내년 여름 네이마르는 FIFA가 규정한 보호 기간을 이행할 것이다. 이 보호 기간은 선수가 3년 혹은 3시즌을 완료하면 발생할 수 있다. 지난 3년간 선수가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유지한다면 FIFA는 선수가 보상금을 지불하고 팀을 떠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보상금의 규모는 FIFA의 자체 공식을 통해 계산된다. 선수의 이적료와 옵션 등 다양한 사항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네이마르 측이 FIFA에 이것을 문의했다. 1억 7000만 유로(약 2,257억 원)이면 자유를 살 수 있다 생각하고 있다. FIFA는 내년 네이마르가 이것을 요청한다면 금액을 계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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