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같은 돈 2천억, 맨유는 3명-아스널은 6명 영입...누가 이득?
토토군
0
615
0
2019.09.04
토토군 스포츠 뉴스 같은 돈 2천억, 맨유는 3명-아스널은 6명 영입...누가 이득?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와 아스널이 서로 다른 길을 걸었다.
두 팀은 비슷한 금액을 썼지만 맨유는 3명만 데려왔고, 아스널은 6명이나 데려왔다.
유럽 이적시장이 3일 오전(한국시간)부로 종료됐다. 각 구단들은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거나 기존 선수들과의 계약을 연장하는 등 새 시즌 준비에 전념했다. 그중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와 아스널을 비교했다.
# 맨유: 크게 질렀지만 선수단 규모는 작아졌다.
먼저 맨유는 거하게 썼다. 올여름 해리 매과이어와 아론 완 비사카를 영입해 수비 보강에 집중했다. 이 둘에게 투자한 이적료는 1억 3000만 파운드(약 1900억 원))에 달한다. 비교적 싸게 영입한 다니엘 제임스까지 포함하면 1억 4500만 파운드(약 2120억 원)의 이적료를 3명에게 투자했다.
보강에 비해 출혈이 크다. 맨유는 로멜로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를 인터 밀란으로 떠나보냈다. 앙토니 마르시알은 부상, 마커스 래쉬포드, 제시 린가드가 부진에 빠진 현 상황에서 이들의 이적은 큰 타격이다.
더불어 안데르 에레라는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났다. 여기에 네마냐 마티치의 노쇠화, 프레드의 부진이 겹쳐 미드필더의 스쿼드가 얇아졌다. 유스 출신 메이슨 그린우드, 타히트 총 등이 있지만 즉시 전력감으로는 무리라는 평가다.
# 아스널: 알짜 영입으로 스쿼드 유지했다.
반면 아스널은 쏠쏠한 결과를 얻었다. 당초 아스널은 영입 자금이 부족하다며 거래하는 팀에 ‘할부’ 및 ‘할인’을 요구했다. 지켜보기 안쓰러울 정도였다. 팬들마저 구단 수뇌부를 지탄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스널은 알찬 결과를 얻었다. 다니 세바요스, 니콜라 페페, 다비드 루이스, 윌리엄 살리바, 키어런 티어니,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영입하는 데 1억 3800만 파운드(약 2020억 원)를 지출했다. 물론 할부가 포함된 총액이다.
이들 중 살리바는 전 소속팀 생테티엔으로 1년 임대를 떠났고 티어니는 부상을 당해 아직 EPL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루이스는 아스널 수비 한 축을 맡았고, 페페는 오바메양, 라카제트와 함게 ‘오페라’ 공격진을 구성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순조롭게 적응 중이다. 세바요스는 아스널 중원에 새 힘을 불어넣었다.
계륵으로 여겨지던 자원들은 처분했다. 모하메드 엘네니는 터키 베식타스로, 헨리크 미키타리안은 이탈리아 AS로마로 임대 이적했다. 알렉스 이워비는 에버턴으로 완전 이적했다. 선수단 규모는 유지하면서 각 포지션 별 보강을 마쳤다.
먹튀,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놀이터, 먹튀놀이터신고, 먹튀확정, 먹튀사이트확정, 먹튀검증사이트, 먹튀검증 커뮤니티, 검증커뮤니티,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 무료중계, 먹튀뉴스,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축구, 스포츠뉴스야구, 스포츠뉴스배구, 스포츠뉴스농구, 스포츠뉴스속보, 스포츠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