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카일 워커가 탈락...아놀드-비사카 있는 英 ‘행복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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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토토군 스포츠 뉴스 카일 워커가 탈락...아놀드-비사카 있는 英 ‘행복한 고민’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우측 풀백 자리에 대한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부동의 풀백이었던 카일 워커를 제외하는 강수를 둔 것이다. 그동안 젊은 선수들을 과감히 기용한 정책과 영건들의 약진으로 인해 행복한 고민을 안게 된 잉글랜드 대표팀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A매치에 출전하게 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유로 2020 예선에 참가하는 잉글랜드는 내달 8일 불가리아전에 이어 11일 코소보와 2연전을 치른다.
명단에는 대부분 젊은 선수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30대 선수는 골키퍼 톰 히턴(33)이 유일했고 10대 선수인 제이든 산초가 가장 어렸다. 20대 초반 선수들이 상당수 합류해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리빌딩 의지를 엿보이게 했다.
가장 의외인 대목은 역시 워커의 낙마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인 워커 대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아론 완-비사카, 키어런 트리피어가 오른쪽 측면 풀백 선수로 선발됐다.
물론 선발된 선수들도 충분히 자격을 갖춘 선수들이다. 리버풀을 유럽 챔피언에 올려놓은 아놀드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입생 완-비사카도 충분히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토트넘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트리피어 역시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영국 ‘텔레그라프’ 등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팀에 합류할 수는 없다.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뽑힐 수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워커가 뽑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워커는 아놀드가 지닌 자질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는 스위스에서 있었던 경기(네이션스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아놀드의 경기력을 봤다”면서 아놀드가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워커가 탈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우리가 이러한 결정을 내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나는 우리가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충분히 많은 경기들을 지켜봤고 그러한 결정에 대해 스스로 믿을 필요가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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