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은 오는 29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포타인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리는 2019-20 시즌 잉글리시 카라바오컵 2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새 얼굴의 출전이 예상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남긴 발언을 조명했다. 그는 “5주 전까지만 해도 매튜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 하지만 매튜는 지난 5주 동안 나에게 엄청난 감명을 주었다. 데뷔전을 치를 좋은 시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브루스 감독이 언급한 매튜는 맨유의 관심을 받았던 션 롱스태프의 동생 매튜 롱스태프다. 브루스 감독은 “매튜는 영리하고 집요한 플레이를 한다. 또한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성공한 선수로 거듭날 수 있는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 매튜는 그의 형처럼 잘 해내고 싶은 욕구가 엄청나다”며 매튜를 평가했다.

매튜의 형 션은 “매튜는 나보다 더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는 경기 템포를 지휘하는 능력이 있어 내가 쉽게 경기에 임할 수 있게 한다. 매튜가 매우 자랑스럽다. 나는 내 가족인 매튜가 더 큰 성공을 거두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