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툴루즈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선수들의 상태를 전한다“면서 ”음바페는 왼쪽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었다. 검진 결과 4주 동안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음바페는 전날 열린 툴루즈와의 리그앙 3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설상가상으로 PSG는 같은 경기에서 전반 14분 만에 카바니가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했다.

PSG는 카바니의 부상 정도에 대해 ”카바니는 오늘 아침 MRI 검진을 거쳤고, 3주 동안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PSG는 핵심 공격수 두 명이 동시에 이탈하며 고민이 커져가고 있다. 특히 네이마르가 이적을 강력히 원하는 상황이고, 때문에 유럽 몇몇 매체들은 ”두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네이마르 이적이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