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러’는 25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망은 네이마르가 대체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안다. 하지만 PSG는 자하의 스타일과 능력이 홈관중들을 흥분시킬 선수로 생각한다”면서 PSG의 자하 영입설을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레알 마드리드, 혹은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점쳐지고 있다. PSG가 2천억원이 넘는 이적료를 요구하며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하지만 PSG는 네이마르의 이적이 유력한 듯 대체자 영입을 검토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대체자로 자하를 낙점했다. 이미 자하는 아스널과 연결된 바 있지만 이적이 무산됐고, 크리스탈 팰리스에 잔류했다.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은 지난 8일을 기해 닫혔지만 아직 스페인과 프랑스 리그는 1주일에 가까운 시간이 남아있다. 때문에 네이마르의 거취에 따라 공격수 연쇄이동이 진행될 가능성이 존재 할 전망이다. '미러'가 예상한 자하의 이적료는 1억 파운드(약 1,489억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