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9번' 되찾은 마르시알 "내가 최고라는 것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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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4
토토군 스포츠 뉴스 '9번' 되찾은 마르시알 "내가 최고라는 것 보여주고 싶다"
앙토니 마르시알이 9번을 되찾자마자 펄펄 날고 있다. 자신이 가장 원하는 등번호와 포지션을 부여받으니 최고를 꿈꾸고 있다.
마르시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9번을 되찾았다. 2015년 맨유에 처음 왔을 때 달았던 등번호다. 당시 10대 선수였던 마르시알에게 건 맨유의 기대감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마르시알도 이적 첫 시즌부터 17골을 터뜨리며 부응했다.
이듬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합류하면서 마르시알의 행보가 꼬였다. 맨유 이브라히모비치에게 9번을 줬고 마르시알은 비어있는 11번을 받았다. 자신과 상의도 없이 등번호 교체를 단행한 맨유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떠난 후에도 9번은 로멜루 루카쿠의 차지였다.
등번호는 물론 평소 선호하는 9번 중앙 스트라이커 자리도 마르시알에게 주어지지 않았다. 측면 윙포워드로 자리를 바꾼 마르시알은 들쭉날쭉한 모습으로 이적 첫 시즌 활약도에 미치지 못했다. 이적설도 끊이지 않아 맨유 생활이 위태로웠다.
이번 시즌 출발은 산뜻하다. 루카쿠가 떠나면서 9번을 다시 받은 마르시알은 최전방 공격수 자리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있다. 리그 2경기 연속골은 물론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돌도돌아 9번의 모든 주인은 찾은 모양새다.
마르시알도 '맨체스터이브닝뉴스'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9번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내가 가장 선호하는 번호"라며 "포지션도 제 위치에서 뛰게 됐다. 스트라이커 자리는 내가 최고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곳이다. 압박을 받는 자리지만 스트라이커로 많은 골을 넣는 것이 목표"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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