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밀당의 달인’ 최용수, “박동진? 아직 부족하지만 물건 될 것”
토토군
0
659
0
2019.08.03
토토군 스포츠 뉴스 ‘밀당의 달인’ 최용수, “박동진? 아직 부족하지만 물건 될 것”
이쯤 되면 밀당의 달인이다.
최용수 감독이 대구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박동진에게 “더 분발해야 한다”며 채찍질을 가했지만 이내 “물건이 될 것이다”며 당근을 주기도 했다.
FC서울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4라운드에서 대구FC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연패에 서 탈출하며 승점 45점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고, 4위 강원(승점 37)의 추격을 따돌렸다.
서울은 이날 울산전에서 선발 출전한 박동진이 아닌 조영욱을 선발로 투입했다. 박동진의 체력을 아끼는 동시에 홈경기에서 조영욱의 경기력을 확인하고 싶었던 최용수 감독이다. 그러나 조영욱이 전반에 부상으로 빠지면서 일찌감치 박동진이 들어왔고, 박동진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여전한 활약상을 펼쳤다.
그러나 박동진과 최용수 감독 모두 만족하지 않았다. 먼저 박동진은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하다. 골을 넣었다고 해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동료들이 없었으면 골을 넣지 못했을 것이다”면서 “홈에서만 6골을 넣었는데 팬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분위기가 잘 맞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동진은 시즌 포지션 변경에 대해서는 “맨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남으려고 열심히 했다. 속으로는 힘들었다. 감독님께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골 넣고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옆에 형들과 감독님이 자신 있게 하라고 했다”며 포지션 변경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최용수 감독은 밀당의 고수답게 채찍과 당근을 동시에 사용했다. 먼저 최용수 감독은 “박동진은 체력적인 문제보다는 울산전에서 상당히 부족했다. 역습 상황에서 효과를 보지 못했다. 영욱이가 준비가 잘돼있었다. 영욱이가 볼 관리 면에서는 더 낫다는 판단을 했다. 동진이는 더 분발해야 한다”며 분발을 요구했다.
최용수 감독의 채찍질에는 이유가 있었다. 박동진의 잠재성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최 감독은 “노력에 따라 더 보여줄 수 있는 친구다. 사실 동진이는 도박이었다. 가고시마에서 포지션 변화를 했는데 가지고 있는 장점이 나오고 있다. 스프린트를 많이 하는 친구다. 팀에 보이지 않는 역할을 해준다. 홈경기에서 득점을 많이 해주고 있다. 세기만 다듬으면 좋은 물건이 될 것이다”면서 더 노력하면 정상급 공격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먹튀,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놀이터, 먹튀놀이터신고, 먹튀확정, 먹튀사이트확정, 먹튀검증사이트, 먹튀검증 커뮤니티, 검증커뮤니티,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 무료중계, 먹튀뉴스,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축구, 스포츠뉴스야구, 스포츠뉴스배구, 스포츠뉴스농구, 스포츠뉴스속보, 스포츠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