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넌 최고가 될 거야” 매과이어 맨유로 이끈 퍼거슨 ‘전화 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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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3
토토군 스포츠 뉴스 “넌 최고가 될 거야” 매과이어 맨유로 이끈 퍼거슨 ‘전화 한 통’
해리 매과이어가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눈앞에 뒀다.
중하위권 팀을 전전하던 매과이어는 맨유 이적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에 8년 전 알렉스 퍼거슨 경이 “열심히 하면 최고가 될 거야”라는 메시지를 받았던 뒷이야기가 조명 받고 있다.
반슬리 유스 팀 출신인 매과이어는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선수다. 2009년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뒤 헐 시티, 위건(임대), 레스터 시티의 유니폼을 차례대로 입었다. 빅클럽과 거리가 멀긴 했지만 경기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레스터 입단과 더불어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데뷔한 매과이어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강력한 피지컬과 준수한 발밑 기술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맨유, 맨체스터 시티 등 많은 팀의 관심을 받았고 결국 이적을 앞두게 됐다.
어렵게 이적을 눈앞에 둔 매과이어는 맨유와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레전드인 퍼거슨경과 얽힌 이야기가 있었다. ‘더네이셔널’이 2일(현지시간) 이 뒷이야기를 밝혀 관심을 끌었다.
원래 매과이어는 맨유의 팬이 아니었다. 하지만 8년 전 셰필드 유스팀 소속으로 FA 유스컵 결승전에서 맨유와 경기를 치르면서 인연이 생겼다. 그 경기에서 매과이어는 뇌진탕 증세를 보이면서 맨체스터의 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4-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맨유는 매과이어에게 구단 유니폼을 보내주며 쾌유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게다가 며칠 후 퍼거슨 경이 직접 전화를 걸어 몸상태를 확인했고 ‘훈련에 열중한다면 최고 수준의 선수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어렸던 매과이어는 자신감이 부족한 문제를 안고 있었다. 심지어 1군에서 뛸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었지만 최고의 감독인 퍼거슨 경의 말은 매과이어 커리어에 전환점이 됐다. 매과이어는 이때부터 맨유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매과이어의 맨유 이적은 현실화되기 직전까지 왔다. 맨유는 레스터가 요구한 8,000만 파운드(약 1,163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기로 했으며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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