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손흥민 45분+승부차기 성공’ 토트넘, 뮌헨 제압...아우디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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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토토군 스포츠 뉴스 ‘손흥민 45분+승부차기 성공’ 토트넘, 뮌헨 제압...아우디컵 우승!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아우디컵 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은 하프타임에 교체투입 돼 후반전 45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아우디컵 결승전에서 2-2 무승부로 90분을 마쳤지만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뒀다. 전날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결승전에 올랐던 토트넘은 뮌헨마저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전날 선발 출전해 66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케인, 에릭센, 포이스, 알더베이럴트도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요리스를 비롯해 로즈, 베르통언, 산체스, 윙크스, 라멜라, 은쿠두, 워커-피터스, 시소코, 알리, 모우라가 선발 출전했다.
뮌헨은 힘을 뺀 라인업을 가동했다. 주전 대부분이 벤치에 앉은 가운데 노이어, 쥘레, 파바르, 아르프, 데이비스, 톨리소, 놀렌베르거, 빌, 싱, 요한슨, 켈이 출전했다. 베스트 11중 1군 선수는 6명에 불과했다.
[경기 내용]
포문은 토트넘이 열었다. 전반 6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모우라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노이어가 선방해냈다. 선제골은 토트넘의 몫이었다. 전반 19분, 측면 돌파한 은쿠두가 크로스를 올렸고, 라멜라가 슬라이딩하며 슈팅. 뮌헨의 골망을 갈랐다.
경기는 소강상태를 띄었고, 전반 42분, 뮌헨의 유망주 싱이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골문을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전반전은 토트넘이 리드를 가진 채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에릭센, 가자니가, 포이스, 스킵 등이 투입됐다. 선발 출전한 선수 중 시소코를 제외한 10명의 선수가 바뀐 것이다. 뮌헨도 하프타임에 3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후반 12분, 손흥민이 강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추가골에 실패했다. 후반 13분, 손흥민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어냈고,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발끝에 살짝 걸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4분, 케인의 크로스를 에릭센이 마무리하며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뮌헨도 후반 16분,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아르프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후반 26분, 뮌헨은 뮐러, 레반도프스키, 코망을 동시에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36분, 데이비스가 중거리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토트넘은 알더베이럴트가 선축을 성공시켰고, 가자니가 골키퍼가 알라바의 킥을 막아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팀의 네 번째 키커로 나와 깔끔하게 킥을 성공시켰다. 양 팀은 다섯 번째 키커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서든데스에 돌입했다. 뮌헨의 일곱 번째 키커 보아텡이 실축하며 결국 토트넘이 승자로 등극했다.
[경기 결과]
바이에른 뮌헨(2) : 아르프(후반 16분), 데이비스(후반 36분)
토트넘 홋스퍼(2) : 라멜라(전반 19분), 에릭센(후반 14분)
[승부차기]
바이에른 뮌헨 XOOOOOX
토트넘 홋스퍼 OXOO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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