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나도 겪었어' 베라티, 네이마르 이적설에 "선수가 원하면 보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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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토토군 스포츠 뉴스 '나도 겪었어' 베라티, 네이마르 이적설에 "선수가 원하면 보내줘야지"
파리 생제르맹(PSG)의 마르코 베라티가 네이마르 이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베라티는 선수가 떠나길 원한다면 구단이 보내줘야 한다고 말했다.
촉망 받는 유망주였던 베라티는 2012년 PSG로 이적해 벌써 7시즌 째 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뛰어난 볼키핑과 패싱 능력으로 파리 중원을 이끌고 있는 핵심 자원이다.
이런 베라티도 PSG를 떠나려고 했던 시절이 있었다. 2016-17시즌 바르셀로나와 이적설이 나왔고, 베라티도 이적을 원한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PSG는 완강했다. 바르셀로나에 판매 불가를 선언하며 베라티 이적을 거부했다. 베라티는 이미 재계약을 맺은 상태라 더더욱 PSG를 나가긴 힘들었다. 이러한 상황에 베라티의 에이전트가 “베라티는 PSG의 수감자나 다름없다”라고 발언하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현재 팀 동료 네이마르도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다.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했지만 쉽지 않다. PSG가 바르셀로나에 3억 유로(약 3,952억 원)을 지불하라며 엄포를 놨고, 7월 31일까지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으면 네이마르 이적은 없다고 통보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본 베라티는 2년 전이 생각난다. 베라티는 30일 프랑스 ‘RMC sport'를 통해 “선수가 정말로 팀을 떠나길 원할 때, 구단은 선수를 놓아줘야 한다”며 “구단의 재정적인 조건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그러나 가고 싶은 선수를 막으면 안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물론 네이마르가 떠난다면 실망할 것이다. 단 한 번도 그에게서 떠나고 싶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 구단에게 직접 말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능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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