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항상 7-1로 이기는 줄 알아요” 안양 김형열 감독의 걱정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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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토토군 스포츠 뉴스 “항상 7-1로 이기는 줄 알아요” 안양 김형열 감독의 걱정
1위 광주FC를 7-1로 제압했던 FC안양의 김형열 감독이 “어휴 걱정이다. 기대치가 너무 높아졌다”며 웃어보였다.
안양은 28일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1라운드 부천FC1995와의 경기를 치른다. 최근 5연승을 달리는 안양은 부천을 잡고 6연승에 도전한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형열 감독은 지난 라운드 광주전 7-1 대승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 감독은 밝은 표정으로 “(주변에서) 맨날 이렇게 이기는 줄 안다. 걱정이다. 기대치가 높아졌다. 다들 ‘이 정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든 이기든 신나는 경기하자고 말했다. 결과는 나중 일이다.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의 박진섭 감독에게 “7-1 승리는 미안하다”는 메시지도 남겼다.
안양은 최근 홈에서 치른 5경기를 모두 이겼다. 김 감독은 “홈팬들 기운을 받고 있다. 가변석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 선수들과 팬들이 소통할 수 있다. 욕을 하더라도 바로 앞에서 하니까 좋아하더라. 가까이에서 숨소리도 듣고 고생했다고 말도 해준다. 다들 신나하더라”고 크게 만족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올 시즌 부천을 한 번도 못 이겼다. 선수들끼리 훈련 중에 ‘부천 꼭 이겨야 한다’고 얘기하는 걸 들었다. 난 그냥 가만히 있었다. 선수들이 잘 해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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