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 '친정' 유벤투스 복귀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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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부폰, '친정' 유벤투스 복귀
유벤투스, 이탈리아는 물론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부리는 쟌루이지 부폰이 '친정' 유벤투스로 돌아왔다.
유벤투는 4일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지지(부폰의 별명이) 돌아왔다"며 부폰의 복귀를 환영하는 소식을 전파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올해 41세의 나이로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중인 부폰은 지난 시즌 17년간의 유벤투스 생활을 정리하고
PSG로 이적하며 정든 유벤투스를 떠나 새로운 무대에서 한 시즌간 활약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후 부폰은 유벤투스로 돌아오는 길을 선택했다. '
골닷컴 이탈리아'는 "이제 41세인 부폰은 유벤투스에서 커리어를 마감할 준비를 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가 유벤투스를 떠난 사이 챔피언스리그 최강자 호날두가 팀에 입단했다.
이제 부폰은 호날두와 함께 은퇴 전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