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절실한' 레알, 맨유와 거래 통해 베일 처분 전력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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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포그바 절실한' 레알, 맨유와 거래 통해 베일 처분 전력
레알 마드리드가 어떻게든 가레스 베일을 처분하려 하고 동시에 폴 포그바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 등 영국 매체들은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인용,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어떻게든 베일을 팔려고 하고 있으며 동시에 포그바를 절실하게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을 이끌고 있는 지네딘 지단 감독은 이번 여름 베일을 명단에서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베일의 비싼 몸값 때문에 좀처럼 뜻대로 되지 않고 있다. 베일 역시 스스로 나갈 생각이 없다.
반면 레알은 포그바 영입에 적극적으로 매달리고 있다. 하지만 역시 맨유가 설정한 1억 5000만 파운드(약 2208억 원)가 부담스럽다.
맨유는 제대로 된 몸값이 아니면 포그바를 내주고 싶어하지 않고 있다.
결국 레알로서는 베일과 함께 현금을 더해 맨유에 보내고 포그바를 받는 것을 최선이라고 보고 있다. 레알이 가장 원하는 그림이다.
맨유는 이번 여름 초반만 해도 베일을 데려가고 싶어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베일에 대한 관심이 끊어졌다.
포그바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면서 맨유를 떠나고 싶어하는 마음이 굳어졌다.
과연 레알이 포그바를 데려오고 동시에 베일을 처분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